플래닝 포커는 애자일 방법론의 일정 산정을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방법으로 각자가 개발적인 고민과 경험,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저희 팀이 플래닝 포커를 진행한 경험을 공유할 것입니다.
플래닝 포커의 목적
플래닝 포커의 목적은 프로젝트의 일정 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주변의 시선과 프로젝트 상황, 리더의 요구 등에 따라 객관적인 일정 산출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플래寧 포커를 진행합니다. 즉, 각자가 개발적인 고민과 경험,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플래닝 포커의 진행 방식
플래닝 포커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미리 User Story와 Feature를 공유합니다.
- 각자가 생각하는 최소 단위는 1/2, 최대 단위는 5로 제한하여 진행합니다. (1/2, 1, 3, 5)
- 해당 기능에 대해 공유를 하고 각자의 생각 및 해당 업무 경험을 토대로 일정을 제안합니다.
- 제일 낮은 일정을 제시한 분과 제일 높은 일정을 제시한 분이 해당 일정을 제시한 이유를 설명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플래닝 포커의 실제 예
저희 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플래닝 포커를 진행했습니다.
- 제일 낮은 일정을 제시한 분: "이 작업은 단순 작업이라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 제일 높은 일정을 제시한 분: "해당 작업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고려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해서 제일 낮은 일정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일 낮은 일정을 제시한 분: "기존에 있던 작업을 참고하면 제일 높은 일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 제일 높은 일정을 제시한 분: "음… 기존 작업을 참고한다고 해도 소스 및 의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제일 작은 일정을 제시한 분: "그러면 위 사항을 고려하여 중간 일정으로 하는 것은 어떿까요?"
- 제일 높은 일정을 제시한 분: "네 그렇게 진행 하시죠"
플래닝 포커의 결과
플래닝 포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희 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 User Story와 Feature를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만들 것인지 협업하는 동료들 모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 해당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구현 할지 미리 공유되어 다른 동료의 생각이나 경험을 빠르게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평소 생각하는 우리 서비스의 방향이나 업무에 대한 지식도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마무리
플래닝 포커는 팀워크를 강조하고, 각자가 개발적인 고민과 경험,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플래닝 포커를 진행하는 것은 새로운 서비스나 프로젝트에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이 방법으로 일정 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는 프로젝트의 방향이나 업무에 대한 지식도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따라서, 플래닝 포커를 진행할 때는 다음을 추천합니다.
- User Story와 Feature를 공유하여 협업하는 동료들 모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각자가 생각하는 최소 단위와 최대 단위를 제한하여 진행합니다.
- 해당 기능에 대해 공유를 하고 각자의 생각 및 해당 업무 경험을 토대로 일정을 제안합니다.
- 제일 낮은 일정을 제시한 분과 제일 높은 일정을 제시한 분이 해당 일정을 제시한 이유를 설명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또한, 플래닝 포커를 진행할 때는 버퍼를 20~30% 생각하세요. 이 방법으로 일정 산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프로젝트의 방향이나 업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